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위원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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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는 8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사들과의 상호협력과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위원회'를 설립하고 관련 업무협력을 약속(MOU)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부유식 해상풍력 민간투자개발사인 한국부유식풍력㈜, 이스트블루파워㈜, 해우리해상풍력발전㈜, 그레이훼일해상풍력발전㈜, 파이어플라이플로팅오프쇼어윈드㈜, 문무바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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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거버넌스 역할 기대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상공회의소는 8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사들과의 상호협력과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위원회’를 설립하고 관련 업무협력을 약속(MOU)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과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부유식 해상풍력 민간투자개발사인 한국부유식풍력㈜, 이스트블루파워㈜, 해우리해상풍력발전㈜, 그레이훼일해상풍력발전㈜, 파이어플라이플로팅오프쇼어윈드㈜, 문무바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립된 위원회는 울산상의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투자하고 있는 6곳의 민간투자 개발사들로 구성됐다. 산업 내 이해관계자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산업 진흥을 위한 거버넌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을 통해서는 울산상의와 개발사들이 공통의 지향점을 두고 있는 울산 지역의 인력양성훈련 및 부유식 해상풍력 공급망 개발에 대한 협력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와 관련해 이해관계자들과 누적 영향 및 민관 협의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울산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은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산업 안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이 도전적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있어 이를 개별 기업들이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벅차 보이는 것이 사실”이라며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위원회가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시키고 울산이 글로벌 에너지 산업도시로 성장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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