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7개 우량 기업과 1328억 원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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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8일 충남도청에서 국내 7개 우량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7개 기업은 북부BIT산단 등 9만 4743㎡에 1328억원 상당을 투자하고 47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7개 기업과 투자 유치를 포함해 올해 36개 기업, 1조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3700명의 신규 고용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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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BIT산단 등 9만 4743㎡에 투자...470여 명 고용 창출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가 8일 충남도청에서 국내 7개 우량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이차전지 믹싱 시스템 제조기업인 티에스아이를 비롯해 자동차 복합 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용 커버 유리를 제조하는 이씨아이 주식회사, 산업용 접착제, 바인더 등을 제조하는 주식회사 티티티 등이다.
이들 7개 기업은 북부BIT산단 등 9만 4743㎡에 1328억원 상당을 투자하고 47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7개 기업과 투자 유치를 포함해 올해 36개 기업, 1조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3700명의 신규 고용 효과를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천안의 미래 투자 가치를 믿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를 결정해주신 7개 기업을 포함한 36개의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 등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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