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국내서 '4차 전파'까지.."위중증 없고 모두 경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4차 전파'까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 중 1명은 10세 미만으로 인천 교회 소속 교인의 가족이며, 나머지 20대 감염자 1명도 해당 교회 소속 교인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4차 전파'까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감염자는 모두 경증 정도의 증세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오미크론 변이 최대 전파 차수와 관련해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전파 차수는 4차라며 보고된 56명의 사례 중 위중증 환자는 없으며, 모두 경증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에 따르면 오늘 새로 오미크론 변이 확정 판정을 받은 사례는 2명 늘어 누적 38명이 됐고, 감염 의심자는 13명이 추가됐습니다.
감염자와 의심자를 포함한 역학적 관련자는 모두 56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 중 1명은 10세 미만으로 인천 교회 소속 교인의 가족이며, 나머지 20대 감염자 1명도 해당 교회 소속 교인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20대 감염자의 경우, 지난달 27일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했습니다.
감염 의심자는 13명 늘었는데, 이 중 교회 관련이 6명, 동거인이나 가족 등 선행 확진자 관련이 6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가 1명입니다.
지역으로 보면 서울 3명, 인천 10명이며, 연령대는 10세 미만부터 60대까지 다양했습니다.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된 사람은 오늘 기준으로 총 56명이며, 이 가운데 감염자가 38명, 변이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인 사례가 18명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재위원회, '김포 장릉 앞 아파트' 내일 재논의
- 아파트 화단 곳곳에 푸들 사체...어느 공기업 직원의 만행
- "공군 부사관, 여성 장교 성추행...지휘관이 사건 무마"
- “외제차 연말 세일 어디갔어?” 올해 프로모션 폭망 조짐, 왜?
- 日 F-35A 전투기, 하코다테 공항 긴급 착륙...항공자위대, 원인 조사 중
- [단독] "냉동고에 70대 아버지 시신 뒀다"...40대 아들 자수
- 중국, 한국인에 '무비자' 입국 첫 허용..."최대 15일까지 가능"
- "지금 보시는 지드래곤의 반지는 '88억'짜리 입니다" [지금이뉴스]
- 천하람, 尹 낮은 지지율 언급하자...정진석 "개혁신당이나 생각하라" [Y녹취록]
- "층간소음 잡아라!"...건설업계 신기술 개발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