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으로 신성장 이끈다" 진안군, 발전기본구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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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하면 떠오르는, 홍삼을 활용해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진안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와 부군수, 국장, 관련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홍삼 특화발전 기본구상용역'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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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하면 떠오르는, 홍삼을 활용해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진안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군수와 부군수, 국장, 관련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홍삼 특화발전 기본구상용역'에 대해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용역을 추진한 (재)전북연구원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를 위해 ▲홍삼 및 연관산업 트렌드 검토 ▲홍삼관련 R&D, 생산, 유통, 판매, 활용 등 추진현황 분석 ▲홍삼 약초 관련 특화발전 사례분석 및 시사점 ▲홍삼관련 국가, 지자체 육성정책 분석 ▲진안홍삼 발전비전 및 전략 ▲전략별 세부과제 및 발굴사업의 사업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군은 용역진행과정에서 나온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구축 등 총 60억원을 정부예산으로 이미 확보했다.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특용작물산업화 거점 기지화 및 특용작물산업 기술고도화를 통한 경제 활력을 이끈다.
전춘성 군수는 "세계 인삼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소비트렌드가 변화되는 상황"이라며 "홍삼이 진안의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하며 국내 최고 홍삼한방특화도시 진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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