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플레이팅, 부산 사랑의열매에 성금 1천만원 기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향토기업이 사랑의열매에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부산 강서구 소재 도금업 기업 동아플레이팅㈜은 부산사랑의열매에 이웃사랑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오선 동아플레이팅 대표는 "어려운 시기를 많은 것을 비우고 배우는 마음으로 나눠 다 같이 힘을 내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덕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정말 힘든시기에 나눔에 동참해 준 동아플레이팅에 감사드린다. 이 나눔의 씨앗이 큰 나무가 될 수 있도록 부산 사랑의열매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희망2022나눔캠페인은 12월1일부터 2022년 1월31일까지 103억1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금액은 전년캠페인 모금액 대비 97.3%로 책정됐다.

한편 작년에 진행된 희망2021나눔캠페인에선 105억9200만원이 모여 목표대비 114.6%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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