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전과자 출소 6개월 만에 또 범행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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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로 구속된 20대가 출소한 뒤 또 다시 같은 범행을 저질러 구속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2일 파주시 한 편의점 앞 도로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은 50대 남성으로부터 현금 2천4백만 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동종 전과로 2년간 복역한 뒤 지난 6월 출소했으며 보이스피싱 조직에 현금을 넘기지 않고 자신이 가로채려고 했다면서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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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로 구속된 20대가 출소한 뒤 또 다시 같은 범행을 저질러 구속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2일 파주시 한 편의점 앞 도로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은 50대 남성으로부터 현금 2천4백만 원을 가로채려 한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50대 남성은 대환대출 위약금을 안 내려면 대출금을 즉시 상환해야 한다는 금융기관 사칭 수법에 속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행히 현장에서 잠복하던 경찰이 A 씨를 붙잡아 실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동종 전과로 2년간 복역한 뒤 지난 6월 출소했으며 보이스피싱 조직에 현금을 넘기지 않고 자신이 가로채려고 했다면서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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