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롯데케미칼 울산공장, 저소득가정 아동 '사랑의 쌀' 후원 등

조현철 2021. 12. 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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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울산공장(총괄공장장 임오훈)은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 한선영)에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쌀 5820㎏(10㎏ 582포)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박성필 사무부문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선영 울산지역본부장,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최효정 회장이 함께했다.

롯데케미칼은 울산지역 농촌을 살리기 위해 매년 쌀을 구매해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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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선영 울산지역본부장,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박성필 사무부문장,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최효정 회장.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총괄공장장 임오훈)은 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 한선영)에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쌀 5820㎏(10㎏ 582포)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엔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박성필 사무부문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선영 울산지역본부장,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최효정 회장이 함께했다.

롯데케미칼은 울산지역 농촌을 살리기 위해 매년 쌀을 구매해 지역사회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울산지역 지역아동센터 울주군 15곳, 북구 10곳, 동구 9곳, 남구 7곳, 중구 8곳 등 총 49곳에 배포된다.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센터와 개별 아동에 전한다.

롯데케미칼 박성필 사무부문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한창 성장기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끼니 걱정을 덜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은 지난 12년간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사랑의 온정 농산물 꾸러미 전달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황석웅 본부장)는 8일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시장, 황석웅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함께한 가운데 사랑의 온정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된 이웃들에게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산물 꾸러미를 전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울산농협은 지난 10월 1차 1500묶음에 이어 이번 700묶음 등 총 2200묶음(1억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취약계층에 후원했다.

울산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185박스 교육청 전달

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8일 울산시교육청에서 노옥희 교육감,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 황석웅 본부장,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김진근 울산본부장이 함께한 가운데 김장김치 10㎏ 18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농·축산물 소비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울산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고자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진근)에서 후원했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2006년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돼 왔다.

작은 규모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오다 지난해부터 물량을 3배 이상 늘려 울산시교육청을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치는 13일부터 울산지역 소외계층 185명의 아동에게 개별 배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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