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내버스 경영·서비스 종합 1위 '계룡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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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계룡버스'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13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12월1일부터 2020년 11월30일까지 경영과 서비스를 평가한 결과다.
서비스평가 부문에서는 한일버스 1위, 대전버스 2위, 산호교통이 3위를 차지했다.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의 경영효율성 및 재무건전성 개선을 유도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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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계룡버스'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13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12월1일부터 2020년 11월30일까지 경영과 서비스를 평가한 결과다.
경영평가 부문에서는 계룡버스 1위, 경익운수 2위, 한일버스가 3위를 차지했다. 서비스평가 부문에서는 한일버스 1위, 대전버스 2위, 산호교통이 3위를 차지했다.
종합우승 업체에게는 우승기와 상장을 수여했다. 분야별 1위부터 3위까지 업체는 상장을 받았다.
경영평가는 재무비율 및 수입금관리 등 7개 영역 24개 항목을 외부 전문회계법인이 했고, 서비스평가는 고객만족 및 운행관리 등 3개 영역 19개 항목을 전문 평가기관이 했다.
시내버스 경영 및 서비스 평가는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의 경영효율성 및 재무건전성 개선을 유도하고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성과금이 차등 배분된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만큼 운송사업자의 경영개선은 물론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시내버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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