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손정민 친구 측, 악성 댓글 255명 '명예훼손' 추가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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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의 친구 A 씨 측이 자신과 가족에게 악성 댓글을 쓴 누리꾼 255명을 추가 고소했습니다.
앞서 A 씨 측은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악성 댓글을 올린 누리꾼 7백여 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와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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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의 친구 A 씨 측이 자신과 가족에게 악성 댓글을 쓴 누리꾼 255명을 추가 고소했습니다.
A 씨의 변호사는 어제(7일) 지난 5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특정 인터넷 카페에 악성 댓글 등을 올린 255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을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A 씨 측은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악성 댓글을 올린 누리꾼 7백여 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와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했습니다.
A 씨 측 변호사는 앞으로도 위법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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