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출마예정자, "융복합교육 활성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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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출마예정자는 8일 김제 원평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청소년 과학교실' 현장을 찾아 융복합 교육 실태를 살펴보고 현장 교사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거석 출마예정자는 "이번 과학교실을 통해 2030 미래교육의 초석이 될 수 있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활동을 통해 공감, 소통, 공유, 협력 등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이를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교육을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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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북 인공지능 관련 교육지수 21.7시간으로 타시도 교육청에 비해 부족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8일 김제 원평초 ‘찾아가는 청소년 과학교실’ 열어
[전북=뉴시스] 김민수 기자 =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출마예정자는 8일 김제 원평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청소년 과학교실’ 현장을 찾아 융복합 교육 실태를 살펴보고 현장 교사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전북본부(본부장 서거석)가 주관 및 주최해 참가 학생들이 지도교사와 함께 다양한 과학교구를 사용해 우주탐사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거석 출마예정자는 “이번 과학교실을 통해 2030 미래교육의 초석이 될 수 있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의 활동을 통해 공감, 소통, 공유, 협력 등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이를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교육을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서 출마예정자는 “융복합 미래교육 분야에서 타 시도에 비해 전북은 수업시수·전문 교원·교육 콘텐츠 부족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인공지능 교육 강화 ▲SW-AI 교육 중점 학교 지정 ▲SW융합 학생 자율 동아리 지원 ▲분야별 융복합미래교육 전문교사 양성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지역별 융복합미래교육 센터 개설 등 5대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시대변화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교육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핀란드는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AI교육을 보편교육으로 시행하고 있는 점을 본받을 만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안 공교육만으로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교육당국-지역사회-민간기업 등 민관학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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