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도시공사와 손잡고 원도심 도시재생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e3200@daum.net)]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8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빈집·점포 및 지하상가를 활용한 '원도심 도시재생'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도시공사와 함께 그동안 방치돼 온 빈집 및 지하상가를 활용해 동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언 기자(=광주)(kde3200@daum.net)]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8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와 빈집·점포 및 지하상가를 활용한 ‘원도심 도시재생’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도시공사와 함께 그동안 방치돼 온 빈집 및 지하상가를 활용해 동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구도심 일대 빈집·점포 및 지하상가 등은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경쟁력 저하 등 고질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빈집 600여 개소에 대해 빈집정비 및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활용방안을 발굴하고 지하상가는 미디어 테마 콘텐츠 체험관 등 관광 거점을 구축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주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인구 10만 명 회복과 함께 원주민 재정착과 유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남동 인쇄의거리 뉴딜사업, 계림동 경양마을 신바람나기 뉴딜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충장로4·5가 빈집 청년창업 채움 프로젝트’까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각종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빈집·점포 정비는 물론 지하상가 활성화의 밑돌을 놓게 됐다”면서 “마을, 주민,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으로 활기찬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언 기자(=광주)(kde320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전선언이 의미 없다고? '현실주의 패러다임'의 함정에서 벗어나야
- 호남 찾은 윤석열, '5.18 폄훼' 노재승 논란에 "선대위가 검토 중"
- 이번엔 상관 성추행한 공군 부사관…"지휘관이 사건 덮으려 했다" 폭로도
- 文대통령, 바이든 주최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
- 코로나19 새 확진자 첫 7000명대 기록, 위중증환자도 840명
- 이재명측 "실용적 대북정책" vs. 윤석열측 "전략핵 배치 논의"
- 이준석의 '파시스트 까방권' 가진 프랑스인들은…
- 스웨덴의 노사정 대화는 오페라와 샴페인 얘기부터 시작했다
- "그렇다면 진보정당이 집권하면 어떤 세상이 올까요?"
- '뿔'난 대학생들…학생회는 없고, 수업은 엉망, 등록금은 '다 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