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어촌공사, 공공임대용 농지 추가 매입

박재원 기자 2021. 12. 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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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청년농업인의 임대 농지 확대를 위해 공공임대용 농지를 추가 매입한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은 감정평가 가격으로 농지를 매입해 청년농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충북본부는 연말까지 청년농이 선호하는 농지를 물색해 추가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임대용 농지 확보를 위한 예산 411억원을 확보했고 이 중 94%를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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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공급 물량 확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뉴스1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청년농업인의 임대 농지 확대를 위해 공공임대용 농지를 추가 매입한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은 감정평가 가격으로 농지를 매입해 청년농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충북본부는 연말까지 청년농이 선호하는 농지를 물색해 추가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대상은 도시지역에 포함된 녹지지역 농지, 농업진흥지역 밖 경지정리 및 밭기반정비 완료된 우량농지, 상속인 소유 농지 등이다.

공공임대용 농지 확보를 위한 예산 411억원을 확보했고 이 중 94%를 집행했다.

신홍섭 본부장은 "신규 농업인의 농업정착에 가장 큰 진입장벽은 농지가 꼽힌다"며 "청년들이 보다 쉽게 농업에 진입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호하는 농지를 확보하겠다"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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