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북부권 환승센터 이달 준공..시내버스 정류장·카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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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북부권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이달 중 최종 마무리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청원구 오동동 일원의 북부권 환승센터가 이달 중 공영차고지 부대시설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2015년부터 149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3만654㎡에 환승주차장(카풀) 225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35면과 부대시설을 차례로 조성해왔다.
2017년과 2018년 각각 완료된 환승주차장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임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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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차고지 정비고 등 4단계 사업 준공 앞둬
총 149억원 투입…3개 권역도 조성 예정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북부권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이달 중 최종 마무리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청원구 오동동 일원의 북부권 환승센터가 이달 중 공영차고지 부대시설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2015년부터 149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3만654㎡에 환승주차장(카풀) 225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35면과 부대시설을 차례로 조성해왔다.
2017년과 2018년 각각 완료된 환승주차장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는 임시로 운영 중이다.
이번 4단계 부대시설 조성사업에선 공영차고지 관리동과 정비고, 세차장, 전기충전기 등이 건립됐다.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들은 오동동 기·종점지(정류장)인 이곳을 차량 정비와 휴식 공간으로 쓰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북부권 환승센터 1~4단계 사업이 6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동부권(상당구), 남부권(서원구), 서부권(흥덕구) 환승센터도 순차적으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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