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신속집행 합동설계단 운영' 예산 절감

김석훈 2021. 12. 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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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주민들의 영농환경 개선과 생활 불편사항 신속 해결을 목표로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집행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합동설계단은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본청, 읍면동 기술직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다.

김민영 건설과장은 "합동설계단이 광양시 경기반등의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2년 주민숙원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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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기술직 공무원 25명으로 구성

광양시 신속집행 합동설계단이 6일 회의를 통해 내년 1월말 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발주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사진=광양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주민들의 영농환경 개선과 생활 불편사항 신속 해결을 목표로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 집행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8일 광양시에 따르면 합동설계단은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본청, 읍면동 기술직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됐다.

합동설계단은 6일 회의를 통해 설계대상 294건(56억 원)의 조사측량을 12월 말까지 마친 후, 내년 1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발주할 계획을 세웠다.

시는 합동설 계단을 운영해 자체 설계함으로써 3억1900만 원의 예산 절감과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의 기술정보 공유, 설계·업무능력 향상 등을 기대했다.

김민영 건설과장은 "합동설계단이 광양시 경기반등의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2년 주민숙원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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