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천리안위성 해양자료 대용량 제공 서비스

조정호 2021. 12. 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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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발사된 정지궤도 해양위성(천리안위성 2B호)에서 관측한 해양위성정보 대국민 서비스가 확대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천리안 2B호에서 촬영한 한반도 주변 해역 해양위성정보를 웹하드 형태 대용량 자료제공 방식(OPeNDA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OPeNDAP 서비스는 천리안 2B호 위성자료 폴더에 직접 접속해 대용량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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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측 위성정보 자료생산 흐름도 [해양조사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지난해 2월 발사된 정지궤도 해양위성(천리안위성 2B호)에서 관측한 해양위성정보 대국민 서비스가 확대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천리안 2B호에서 촬영한 한반도 주변 해역 해양위성정보를 웹하드 형태 대용량 자료제공 방식(OPeNDA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정보는 지난해 10월부터 해양조사원 누리집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해양조사원은 "최근 해양위성자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용량 위성 자료 검색이나 다운로드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개선하고자 서비스 형식을 개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제공하는 OPeNDAP 서비스는 천리안 2B호 위성자료 폴더에 직접 접속해 대용량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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