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앙역에 6번째 수소충전소..시간당 8대 충전

강정태 기자 2021. 12. 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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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8일 관내 6번째 수소충전소인 사림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에 위치한 사림충전소는 국내 최초 역사시설에 구축되는 수소충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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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8일 오전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에서 관내 6번째 수소충전소인 사림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조현준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소모빌리티연구 본부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충전시스템 제작업체인 권환주 광신기계공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창원시 제공)© 뉴스1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8일 관내 6번째 수소충전소인 사림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에 위치한 사림충전소는 국내 최초 역사시설에 구축되는 수소충전소이다.

국산 상용압축기가 설치된 고성능 충전시스템이 구축돼 시간당 수소승용차 8대를 연속 충전이 가능하다.

허성무 시장은 “기초지자체 최대 규모의 수소차 보급에 걸맞게 보다 편리하고 빠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성능이 대폭 향상된 사림충전소를 건립했다”며 “수소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보급 확산과 더불어 국산 수소인프라 도입을 활발히 진행해 국내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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