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 운행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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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 운행을 본격 시작했다.
8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 2대가 정선지역에서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투입된 버스는 노년층과 장애인, 임산부를 비롯한 교통약자의 편의증진 등의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선군은 향후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를 더 도입할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한 단계 높은 교통시스템을 꾸준히 도입하고, 탑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에 맞는 교통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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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 운행을 본격 시작했다.
8일 정선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 2대가 정선지역에서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투입된 버스는 노년층과 장애인, 임산부를 비롯한 교통약자의 편의증진 등의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정선군은 향후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를 더 도입할 계획이다.
여기에 정선군은 스마트 버스 승강장 구축에도 나섰다. 정선5일장을 비롯해 버스 이용률이 높은 곳에 냉난방기와 온열의자, LED광고판 등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 확충하는 것이다.
또 10억 원의 예산으로 승강장 신규 설치와 개보수에 나서고, 버스시간표 멀티상황판과 버스정류장도 함께 정비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한 단계 높은 교통시스템을 꾸준히 도입하고, 탑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에 맞는 교통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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