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화끈한 개기일식..남극 대낮이 40초간 밤처럼 캄캄

안창주 2021. 12. 7.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극대륙 서부에서 달이 태양의 전부를 가리는 개기일식 우주쇼가 펼쳐졌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눈밭을 비추던 태양을 달이 40초 동안 완전히 덮어 세상이 암흑천지로 변했는데요.

다시 달그림자를 벗어난 태양이 눈밭에 빛을 뿌리며 떠오르는 장관을 이뤘는데요.

이번 개기일식은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을 이루는 상태에서 남극에서만 제대로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지난 4일(현지시간) 남극대륙 서부에서 달이 태양의 전부를 가리는 개기일식 우주쇼가 펼쳐졌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눈밭을 비추던 태양을 달이 40초 동안 완전히 덮어 세상이 암흑천지로 변했는데요.

텐트에 머물면서 특수 안경을 쓰고 기다리던 사람들이 태양이 달에 가려진 채 반지 모양으로 빛나자 일제히 탄성을 질렀습니다.

다시 달그림자를 벗어난 태양이 눈밭에 빛을 뿌리며 떠오르는 장관을 이뤘는데요.

이번 개기일식은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을 이루는 상태에서 남극에서만 제대로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남아공과 칠레,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부분적으로 관측됐습니다.

40초 마법의 우주쇼를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문관현·안창주>

<영상:구글 어스·로이터>

☞ 박근혜 "남 속이는 사람은 나랏일 맡을 수 없다"…누구 겨냥?
☞ 추미애 "누구도 김건희가 유흥업소 종사자라 한 적 없어"
☞ 탤런트 출신 사업가 운영 김치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적발
☞ 가세연, '성상납 의혹' 이준석 검찰 고발…"금품수수 의혹도"
☞ 수원∼일산 택시비 '먹튀' 여성 2명 잡혔다
☞ 4살 때 납치된 중국 남성 33년 만에 '생이별' 모친 상봉
☞ MBC 연기대상 '검은태양' 남궁민…작년 SBS 이어 2년 연속 대상
☞ 5층서 택시 추락한 부산 마트 현장 아수라장…추락영상 공개돼
☞ 졸지에 고아된 ESPN 기자 아들에 美 스포츠계 온정 답지
☞ 낯선 소에 울음 터뜨린 여동생…6살 오빠의 한판 승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