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학대피해아동 쉼터' 개소, 여아전용은 처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는 지역 첫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인 '도닥임그룹홈'을 개소했다.
그동안 하남에는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없어 인근 지역 쉼터를 이용해 왔다.
아동 생존권 보장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시는 학대피해아동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쉼터에 심리치료사를 배치하고, 전문상담 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남=뉴시스]김정은 인턴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지역 첫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인 ‘도닥임그룹홈’을 개소했다.
그동안 하남에는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없어 인근 지역 쉼터를 이용해 왔다.
아동 생존권 보장을 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시는 학대피해아동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쉼터에 심리치료사를 배치하고, 전문상담 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이다.
또 학대아동에 대한 즉각 분리제도가 지난 3월 시행됐음에도 분리 공간이 마땅하지 않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사 안에 학대피해아동전용상담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진일순 하남시 여성보육과장은 “아동의 생존권과 보호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교육과 홍보, 정책 마련 등 다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카드 뉴스를 공유하는 릴레이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 및 마스크 제공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