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기자증으로 국회 출입' 삼성전자 전직 임원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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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삼성전자 전직 임원이 출입기자증을 활용해 국회를 자유롭게 드나들었다는 고발사건을 검찰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작년 10월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삼성전자 임원이 국회 출입기자 등록증을 발급받아 국회를 자유롭게 드나들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국회는 해당 삼성 전 임원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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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삼성전자 전직 임원이 출입기자증을 활용해 국회를 자유롭게 드나들었다는 고발사건을 검찰에 넘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고발된 전직 삼성임원이 이미 2013년부터 국회 관련 기사를 쓴 사실이 확인되면서, 공문서부정행사와 건조물침입 등 고발된 혐의 적용이 어렵다고 보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또, 삼성전자 사측이 이를 지시하거나 방조했다는 혐의도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작년 10월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삼성전자 임원이 국회 출입기자 등록증을 발급받아 국회를 자유롭게 드나들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국회는 해당 삼성 전 임원을 경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임상재 기자 (lims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22119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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