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민관 합동 점검

신관호 기자 2021. 12. 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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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태백시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애인편의지원센터, 장애인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단속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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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일 지역 22곳 대상 실시
강원 태백시청. (뉴스1 DB)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태백시는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공공시설 20곳, 민간시설 2곳 등 총 22곳이다.

주요점검 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장애인주차가능표지 미 부착 차량,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보행 장애인 미 탑승 차량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적치 및 주차 면을 가로막는 주차 방해 행위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애인편의지원센터, 장애인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단속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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