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 2명 늘어 총 38명..인천 미추홀구 교회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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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2명 늘어 모두 38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전날까지 확인됐던 36명을 포함해 모두 38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날까지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자 중 대다수도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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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이 2명 늘어 모두 38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추가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모두 국내감염 사례로, 인천 지역 거주자입니다.
이들은 관련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는 인천 미추홀구 교회 소속 교인의 가족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누적 감염자는 전날까지 확인됐던 36명을 포함해 모두 38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경로로 구분하면 해외유입이 9명, 국내감염이 29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역학적 관련 사례로 분류된 사람은 13명 늘어난 총 56명입니다.
새로 확인된 역학적 관련 사례 중 3명은 서울 지역에 거주 중이며, 나머지 10명은 인천 주민입니다.
13명은 모두 본인이 인천 교회 소속 교인이거나, 교인의 가족인 경우입니다.
전날까지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자 중 대다수도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교인 확진자 가운데 상당수는 백신 미접종자로 확인되고 있어 교회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교회 방문자 가운데 3명은 각각 다른 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학가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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