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가 뽑은 올해 최고 여행지 '익산'

강인 2021. 12. 8.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SRT 탑승객과 전문가들이 뽑은 국내 최고 여행지로 선정돼 '2021 SRT 어워드'를 수상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SRT 매거진은 매년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개최하고 SRT탑승객 독자설문,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를 선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속철도 SRT 자료사진.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SRT 탑승객과 전문가들이 뽑은 국내 최고 여행지로 선정돼 ‘2021 SRT 어워드‘를 수상했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SRT 매거진은 매년 ’SRT 최고의 여행지 어워드’를 개최하고 SRT탑승객 독자설문,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연간 3600만 명이 이용하는 SRT탑승객들 중 9231명의 독자설문이 반영돼 일반인 인지도를 포함한 설문으로 관광도시 익산의 위상을 증명해 뜻깊다.

익산시는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지, 국립익산박물관 등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큰 인기를 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수상 지역 중 사진명소로 큰 인기를 누리는 인스타그램 성지로 미륵사지가 소개됐다. 미륵사지는 삼국시대 최대사찰로 백제 무왕대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한국관광공사에서 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될 만큼 아름답고 가치있는 문화재이자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2021 SRT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수상하게 되며 관광도시 익산도시로 위상을 다시 알리게 돼 뜻깊다”며 “다양한 인프라와 콘텐츠 개발로 ‘2022~2023 익산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RT는 민간기업에서 운영하는 고속철도 브랜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