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135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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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화순군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135억원을 지급했다.
8일 화순군에 따르면 소농 직불금 50억5000만원(4211농가)과 면적 직불금 84억5000만원(3891농가) 등 공익직불금을 총 8102농가에 지급했다.
화순군은 대상 농지와 실경작 사실 여부, 소득 등을 검증한 뒤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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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농 직불금 50억5000만원 4211농가
면적 직불금 84억5000만원 3891농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 화순군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135억원을 지급했다.
8일 화순군에 따르면 소농 직불금 50억5000만원(4211농가)과 면적 직불금 84억5000만원(3891농가) 등 공익직불금을 총 8102농가에 지급했다.
화순군은 대상 농지와 실경작 사실 여부, 소득 등을 검증한 뒤 공익직불금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소농 직불금은 0.1~0.5㏊ 이하를 경작하고 소득과 영농 종사기간 등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120만원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 구간별로 차등 지원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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