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신라대서 명예박사 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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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이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7일 신라대에서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의장은 2009년 전국 최초로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지원조례'를 발의해 사상·금사 공업지역이 첨단산업단지로 변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충석 신라대 총장은 "20여 년 간 지역발전에 힘써온 신상해 의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행정 현장에서 축적한 경륜으로 시민에게 살아있는 지식을 제공하기에 충분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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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이 지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7일 신라대에서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의장은 2009년 전국 최초로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지원조례'를 발의해 사상·금사 공업지역이 첨단산업단지로 변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사상다누림센터 건립, 학장천 복원사업,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건설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신 의장은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해 지방자치 역사상 처음으로 전국 14개 시도의회 의장단의 가덕신공항 지지 선언을 끌어내기도 했다.
김충석 신라대 총장은 "20여 년 간 지역발전에 힘써온 신상해 의장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행정 현장에서 축적한 경륜으로 시민에게 살아있는 지식을 제공하기에 충분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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