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 대전시장 출마.."새로운 리더십 필요"
지명훈 기자 2021. 12. 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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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사진)이 내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장 청장은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는 대전은 지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로 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을 비롯해 K-바이오 랩허브 탈락 등 잇따른 '대전 패싱'으로 많은 시민들의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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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사진)이 내년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장 청장은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는 대전은 지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로 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을 비롯해 K-바이오 랩허브 탈락 등 잇따른 ‘대전 패싱’으로 많은 시민들의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 부족과 동서간 지역 불균형 심화로 세종과 수도권으로의 인구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돈이 돌고,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있는 ‘경제수도 대전’을 건설하기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혁신성장과 지역 뿌리산업 진흥 등 대전경제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청장은 “30여 년간 서구 공직자로 일한 행정 전문가로서, 약자를 배려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경제시장’, 시민의 요구에 즉각 응답하는 ‘민생시장’으로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장 청장은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는 대전은 지금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로 한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 이전을 비롯해 K-바이오 랩허브 탈락 등 잇따른 ‘대전 패싱’으로 많은 시민들의 좌절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일자리 부족과 동서간 지역 불균형 심화로 세종과 수도권으로의 인구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며 “돈이 돌고,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있는 ‘경제수도 대전’을 건설하기 위해 대덕연구개발특구의 혁신성장과 지역 뿌리산업 진흥 등 대전경제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청장은 “30여 년간 서구 공직자로 일한 행정 전문가로서, 약자를 배려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유능한 ‘경제시장’, 시민의 요구에 즉각 응답하는 ‘민생시장’으로 대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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