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전북테크노파크-스마트팜협회, 빅데이터 구축 협약

김동수 기자 2021. 12. 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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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는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구축 및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Δ지역거점 중심 인공지능 확산방안 중 호남권 농업 인공지능 사업 협력 Δ농업 빅데이터의 구축 및 연계 활용을 위한 데이터 표준화 및 수집 체계 확립 Δ스마트농업 표준 확산 및 농산업체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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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라북도테크비즈센터 중회의실에서 여현 순천대학교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순천대학교 제공)2021.12.8/ 뉴스1 © News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순천대학교는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구축 및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Δ지역거점 중심 인공지능 확산방안 중 호남권 농업 인공지능 사업 협력 Δ농업 빅데이터의 구축 및 연계 활용을 위한 데이터 표준화 및 수집 체계 확립 Δ스마트농업 표준 확산 및 농산업체 지원을 위한 생태계 조성 등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명훈 순천대학교 스마트농업 전공 교수는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 스마트농업 ICT 기반 기술 고도화와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호남권 주력산업의 하나인 농업 인공지능 확산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하는데 순천대학교가 앞장서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전북테크노파크의 부설 기관으로, 전북도 디지털 혁신 거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ICT·SW 산업 진흥과 기업 지원을 위해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스마트팜 첨단기술 도입을 위해 기자재 개발 비용 지원, 농축산 분야의 AI 전문인력 육성 등 스마트농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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