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해수청, 수중방파제 및 암초 위치정보 안내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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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8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수중방파제 및 주요 암초에 대한 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마산해수청은 관내 수중방파제(4개소) 및 암초(5개소)의 위치정보 안내서를 어촌계, 레저업체, 관계기관 등에 배포하고 홍보 실효성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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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여주연 기자 =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8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수중방파제 및 주요 암초에 대한 안내서를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경남 해역은 좁은 수로, 수중방파제(해수욕장 모래유실 방지 등을 위해 수중에 설치한 방파제), 암초 등이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항해 위해정보의 홍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마산해수청은 관내 수중방파제(4개소) 및 암초(5개소)의 위치정보 안내서를 어촌계, 레저업체, 관계기관 등에 배포하고 홍보 실효성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마산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항해자의 안전정보 숙지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이번 안내서가 안전항행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 홍보 업무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eo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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