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자녀 입학 청탁 뇌물' 의혹 국립대학 교수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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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국립대학교 교수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동부지검 기업·노동범죄전담부는 학부모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국립대학교 체육관련 학과 교수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 밖에도 전지훈련 등 해외 일정 때 학부모들이 항공료를 대신 내줬음에도 대학교에 항공비를 허위 신청해 1천 5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까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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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국립대학교 교수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동부지검 기업·노동범죄전담부는 학부모들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국립대학교 체육관련 학과 교수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지난 2013년에서 2014년 사이 자녀 입학 청탁 대가로 두 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직간접적으로 받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0월, A 씨의 근무지와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뒤 지난달에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는 이 밖에도 전지훈련 등 해외 일정 때 학부모들이 항공료를 대신 내줬음에도 대학교에 항공비를 허위 신청해 1천 5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까지 받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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