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KIST·완주군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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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협업해 전북 완주에 위치한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에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하는 카페 키위(KI-WE)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김진상 분원장은 "키위(KI-WE)카페가 직원들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며 좋은 선순환 사례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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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와 협업해 전북 완주에 위치한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에 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하는 카페 키위(KI-WE)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키위(KI-WE)는 KIST와 지역이 더불어(WE) 나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지난달 1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연구소 내 17평 규모의 공간에서 장애인 바리스타를 포함한 2명의 직원이 커피와 스낵 등을 판매한다.
카페 운영의 수익금은 장애인 종사자들의 임금과 재료구입 등 카페 운영에 사용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장애인들에게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KIST와 뜻을 모을 수 있어 무척 뜻깊다"며 "지역주민과 지역 내 공공기관이 상생하는 좋은 선례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KIST 복합소재기술연구소 김진상 분원장은 "키위(KI-WE)카페가 직원들의 소중한 휴식처이자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며 좋은 선순환 사례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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