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다시 열리는 인천~제주 뱃길..세월호 이후 7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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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넘게 끊긴 인천과 제주 뱃길을 이을 여객선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오는 10일 취항합니다.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후 7시 모두 3차례 인천에서 출항해 14시간 안팎으로 운항하며, 제주에서는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출항합니다.
A씨는 오늘 오전 8시 54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차로에서 25톤 화물차를 몰다가 9살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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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리는 인천~제주 뱃길…세월호 이후 7년만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넘게 끊긴 인천과 제주 뱃길을 이을 여객선 '비욘드 트러스트호'가 오는 10일 취항합니다.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후 7시 모두 3차례 인천에서 출항해 14시간 안팎으로 운항하며, 제주에서는 화요일과 목요일,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출항합니다.
2만7천톤급 여객·화물겸용선인 비욘드 트러스트호는 승객 850명과 승용차 487대, 컨테이너 65개를 실을 수 있고 선체 내부에는 레스토랑과 테라스, 편의점, 키드 존, 펫 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습니다.
등굣길 초등생, 25t 화물차에 치여 숨져…운전자 체포
인천 부평경찰서는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차에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8시 54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교차로에서 25톤 화물차를 몰다가 9살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다가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B군을 쳐 보행자 보호 의무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인천 환경단체 "굴업도 해역 모래 채취 계획 중단해야"
인천녹색연합과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는 잇따라 성명을 내 인천시는 옹진군 굴업도와 덕적도 해역의 모래 채취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한쪽에서는 바닷모래를 퍼내고 인근의 해수욕장에서는 모래가 유실돼 인공적으로 모래를 공급하는 웃지 못할 촌극이 인천 앞바다에서 십수 년째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10월 옹진군 굴업도에서 북쪽으로 5km가량 떨어진 해상의 총 19.18㎢ 면적에서 바닷모래 등을 5년간 3,500만㎥ 채취한다는 계획서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제출했지만 반려됐습니다.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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