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교적 보이콧 "제반 사정 종합해 판단"..총리 보좌관 "정세 주시"

이경아 2021. 12. 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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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호주 등이 베이징 올림픽에 정부 관계자를 보내지 않기로 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판단할 것이라고 다시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 마쓰노 내각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베이징 올림픽의 외교적 보이콧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제반 사정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대응을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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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어 호주 등이 베이징 올림픽에 정부 관계자를 보내지 않기로 한 데 대해 일본 정부가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판단할 것이라고 다시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 마쓰노 내각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베이징 올림픽의 외교적 보이콧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제반 사정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대응을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 시점까지는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입장 표명은 일부 언론에서 일본 정부가 미국의 방침에 발맞춰 정부 각료 파견을 보류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데 따른 것입니다.

NHK는 이와 관련해 국제인권문제를 담당하는 나카타니 겐 총리 보좌관이 자민당 내 의원 모임에 참석해 "자유와 기본적 인권 존중 등이 중국에서도 보장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나카타니 보좌관은 이어 일본의 국익을 최대화 하는 관점에서 기시다 총리가 판단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정세를 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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