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도와요" 전주시, QR코드 기부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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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QR코드(정보 무늬)를 스캔하는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간편시스템을 도입한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이병관)은 간편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QR코드 기부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병관 이사장은 "혼자서는 어렵지만 전주시민 여럿의 힘이 함께 할 때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는 QR코드를 통한 기부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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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QR코드(정보 무늬)를 스캔하는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간편시스템을 도입한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이병관)은 간편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QR코드 기부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QR코드 기부 시스템은 기부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기부링크(URL)를 클릭하면 기부페이지로 연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QR코드는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홈페이지(jjwf.or.kr)나 동 주민센터, 전주시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금된 기부금은 긴급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된다.
이병관 이사장은 "혼자서는 어렵지만 전주시민 여럿의 힘이 함께 할 때 행복한 전주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는 QR코드를 통한 기부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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