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광주교육청, 고3 사회 적응 프로그램 운영 등

구용희 2021. 12. 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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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 2021 수능 이후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각 고등학교에 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3학년 등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광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목적으로 한다고 광주시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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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 2021 수능 이후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하도록 각 고등학교에 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3학년 등 예비 청년을 대상으로 광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목적으로 한다고 광주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각 고등학교에 안내한 고3 대상 사회 적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기본예절을 비롯해 대학생활, 직업인식, 의생활 교육, 품격 있는 의사소통과 협업 방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과장은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꼭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직원 대상 성인식 개선 교육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으로 지키는 안전하고 민주적인 조직'을 주제로 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청 대회의실(대면)과 6개 부서(비대면 영상)에서 동시에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이자 성폭력근절을 위한 지리산여성회의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장일안씨가 강사로 나섰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성인식 개선 교육을 펼쳐 직장 내 양성 평등한 관계와 상호존중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광주교육청,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 개최

광주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과 함께하는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1 꿈꾸는 문화예술제'는 남학생들의 중창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드럼 연주·판소리 공연·가락악기 합주·피아노 듀엣 연주·수어와 댄스 공연·관현악 연주·타악기 합주·합창 등 9개 팀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학급 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은 실시간 줌(Zoom)을 통해 소통했다. 줌(Zoom) 참여 학급 중 응원상 3팀, 인터뷰상 3팀을 각각 선정해 상을 건넸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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