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시, 세계인권선언 73주년 기념 인권센터 개소 등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가 오는 10일 연제구 인권센터에서 개소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과,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정귀순 부산시 인권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업무와 사업계획 설명과 함께 현판 제막과 떡 커팅식이 실시될 예정이다.

◇연제구,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

부산 연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뽑아 사업 담당자의 사기진작과 의료급여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연제구는 현재 의료기관 111개소 360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입원자 실태조사와 함께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더하기 복지 나누기 교육, 의료급여 상해요인 조사와 부당이득금 징수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금정문화회관, '산타 오페라'로 따뜻한 연말 선사

부산 금정구는 금정문화회관이 연말을 맞이해 오페라, 발레 등 가족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12월 공연프로그램에는 오페라 '산타클로스는 재판 중'과 부산발레씨어터가 선보이는 '호두까기 인형' 등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됐다.

'산타클로스는 재판중'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과 18일 오후 5시에, '호두까기 인형'은 22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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