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청소년 백신접종·시민 3차접종 협조해달라"..부산시장·교육감 대시민 호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1월 전국적인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확진자 급증에 따라 아동·청소년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이 8일 대시민 호소에 나섰다.
박 시장은 "특히 우려되는 점은 백신접종이 총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아동과 청소년층의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백신 접종의 부작용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염려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0시 기준 우리 시의 확진자는 253명으로 작년 2월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역대 하루 최대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위·중증 환자와 치료 중인 환자 수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어 확보된 병상이 한계치에 근접했다”며 방역 위기 상황을 알렸다.
박 시장은 “특히 우려되는 점은 백신접종이 총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아동과 청소년층의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백신 접종의 부작용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염려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도 교육청과 협력해 희망 학교별로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백신 이상반응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 시장은 “일상 회복이 시작된 지 한 달 만에 또 다시 방역 조치가 강화되어 안타깝다”면서 “어렵게 발을 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서라도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하고 구군, 공공기관의 불요불급한 모임과 회식, 행사는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을 향해서도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하기 지켜주시고, 3차 접종일이 도래한 시민들께서는 3차 접종을 꼭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김석준 교육감도 시민, 교육가족을 향해 학생·청소년 백신접종을 권고했다.
김 교육감은 “방역전문가들은 학생층 접종으로 인한 이들이 감염 위험성에 비해 훨씬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수능을 앞두고 지난 8월 접종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감염률은 0.07%로 현저히 낮은 반면, 미접종 학생들의 감염률은 0.3%로 높다”고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의 전면 등교는 일단 그대로 유지하뢰 교육청에 ‘백신 접종 지원단’을, 5개 교육지원청에 ‘백신 접종 전단팀’을 구성해 학생들의 백신접종을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시민들과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꼭 필요하다”면서 다시 한번 더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 "뽀얀 등에 새겨진 타투"… 문가영, 드레스 '아찔'
☞ "수영복 터지겠어"… 은퇴한 치어리더, 볼륨감 '헉'
☞ 장동민 "저 결혼합니다"… 예비신부는 누구?
☞ "이 만남 찬성일세"… 임영웅·아이키 조합에 '들썩'
☞ "무슨 관계냐"… 뷔, 제니 팔로우→언팔 '악플'
☞ 통영 100년 묵은 폐가?… 김남길 뭐하려고?
☞ "팔로워 장난해?"… BTS 개인 SNS 개설, 미쳤다
☞ 자이언트핑크, 임신 23주차… "엄마 된대요"
☞ "항우울제·수면제 의존"… 김동완, 무슨 일?
☞ 아이유, 어떤 스타일도 완벽소화 '여신 미모'
부산=박비주안 기자 moneys081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뽀얀 등에 새겨진 타투"… 문가영, 깊게 파인 드레스 '아찔' - 머니S
- "수영복 터지겠어"… 은퇴한 치어리더, 볼륨감 '헉' - 머니S
- [전문] 장동민 결혼 심경 "책임감 갖고 예쁘게 살겠다" - 머니S
- 임영웅·아이키 조합 어떨까 - 머니S
- "무슨 관계냐"… 방탄소년단 뷔, 블랙핑크 제니 팔로우→언팔 '악플' - 머니S
- 김남길, 통영 100년 묵은 폐가 사들인 이유 - 머니S
- "1000만은 기본"… 방탄소년단, 개인 SNS 개설→팔로워 美쳤다 - 머니S
- 자이언트 핑크, 임신 23주차… "제가 엄마가 된대요" - 머니S
- "항우울제·수면제 의존"… 김동완 가평에서 살게 된 이유 - 머니S
- 아이유, 어떤 스타일도 완벽소화 '여신 미모'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