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위중증 없다..확진·의심사례 56명 모두 경증(상보)

권영미 기자,강승지 기자 2021. 12. 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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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8일 0시까지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사례 중 위중증은 없고 모두 경증이라고 밝혔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오후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및 관련 사례의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이날 2명이 추가돼 총 38명이 됐고, 역학적 관련자는 13명 늘어난 18명이다.

이로써 오미크론 확진자와 의심환자는 모두 56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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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2명 증가해 누적 38명을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에 추가 감염된 2명은 모두 국내에서 감염됐다. 이로써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9명이며, 국내 감염자는 27명에서 29명으로 늘었다. 8일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해 임시 폐쇄된 인천의 A교회에 소독약과 기구가 비치돼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강승지 기자 = 방역 당국이 8일 0시까지 발생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사례 중 위중증은 없고 모두 경증이라고 밝혔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이날 오후 비대면 백브리핑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및 관련 사례의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팀장은 "지금까지 보고드린 56명 중에서 위중증 환자는 없고 모두 경증으로 이해해주시면 된다"고 말했다. 또 현재까지 확인된 전파가 몇 차까지 감염됐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4차까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이날 2명이 추가돼 총 38명이 됐고, 역학적 관련자는 13명 늘어난 18명이다. 이로써 오미크론 확진자와 의심환자는 모두 56명이 된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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