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30억원 전달

박소연 2021. 12. 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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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연말을 맞아 그룹 계열사와 재단이 마련한 성금 130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로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가 함께 100억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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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8일 서울시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성금 130억원을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파이낸셜뉴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연말을 맞아 그룹 계열사와 재단이 마련한 성금 130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로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 등 그룹사가 함께 100억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30억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지원과 학대피해 아동 지원사업, 금융교육사업,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사업, 글로벌 CSR 지원에 쓰인다.

신한금융은 2002년부터 올해까지 115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사회와 이웃을 위한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조 회장이 발표한 그룹의 ESG 슬로건인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초등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설립, 취약계층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청년부채 토탈케어 프로젝트, 청년 해외 취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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