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호국원 오늘 개원..1호 안장자 고 송달선 하사

2021. 12. 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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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참전 유공자 뿐 아니라 독립, 민주 유공자의 유해와 위패를 안장할 수 있는 최초의 통합형 국립묘지, 제주 호국원이 문을 엽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 오후 제주시 노형동 현충광장에서 국립제주호국원 개원식을 개최합니다.

제주호국원은 봉안묘와 봉안당 1만기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로 기존 제주시충혼묘지를 포함해 9개 묘역으로 구성됐으며, 1호 안장자로는 제주 출신 6·25전사자 고 송달선 하사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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