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달섬에 앰배서더호텔 들어선다..7000억 유치·랜드마크로 '성큼'

안산=김동우 기자 2021. 12. 8.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산시(시장 윤화섭) 반달섬에 7000억원 투자유치와 함께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Novotel Ambassador)'가 들어선다.

안산시는 8일 시화MTV 반달섬 부지 내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유치를 위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MTV 반달섬 씨세븐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산시는 8일 시화MTV 반달섬 부지 내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유치를 위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MTV 반달섬 씨세븐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시장 윤화섭) 반달섬에 7000억원 투자유치와 함께 세계적인 브랜드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Novotel Ambassador)’가 들어선다.

안산시는 8일 시화MTV 반달섬 부지 내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유치를 위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MTV 반달섬 씨세븐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빈센트 릴레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운영총괄 부사장, 원자성 ㈜MTV 반달섬 씨세븐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호텔 건립과 운영 전반을 적극 지원하며, 엠티브이반달섬씨세븐개발은 반달섬 내 호텔, 레지던스, 상업시설 유치를 위해 7000억원을 투자한다. 안산시는 이러한 개발 사업에 따른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연인원 1만여 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협약에 따라 개발 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안산시민으로 우선 고용키로 하면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공사 장비 및 필요한 자재도 안산시 생산품을 우선 선정 사용한다는 내용을 협약서에 담았다.

시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앰배서더 유치로 관광객 유입과 함께 마이스 산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호텔 유치를 시작으로 반달섬이 두바이의 ‘팜 아일랜드’처럼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레저산업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955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 호텔 ‘금수장’ 개관을 시작으로, 1989년 프랑스 호텔 체인 그룹 아코르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노보텔, 풀만, 머큐어, 이비스 등 다수의 호텔 브랜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 경영 그룹이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아코르사와의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2006년 설립된 한국형 호텔 매니지먼트사다.

[머니S 주요뉴스]
"깜짝이야 누드인줄"… 착시 비키니 속 완벽 몸매
"이렇게 글래머였어?" …꼬북좌 반전 볼륨감 '아찔'
"수영복 터지겠어"… 은퇴한 치어리더, 볼륨감 '헉'
장동민 "저 결혼합니다"… 예비신부는 누구?
"뽀얀 등에 새겨진 타투"… 문가영, 드레스 '아찔'
"이 만남 찬성일세"… 임영웅·아이키 조합에 '들썩'
"무슨 관계냐"… 뷔, 제니 팔로우→언팔 '악플'
통영 100년 묵은 폐가?… 김남길 뭐하려고?
"팔로워 장난해?"… BTS 개인 SNS 개설, 미쳤다
자이언트핑크, 임신 23주차… "엄마 된대요"

안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