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3기 도민 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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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8일 새로 구성된 '제3기 전라북도 도민 인권지킴이단'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염경형 전북도 인권담당관은 "일상에서의 인권 감수성이 사회 전체의 인권 감수성과 직결된다"면서 "생활 속 인권 사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인권교육을 통해 제3기 지킴이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지킴이단이 '존중과 공감의 인권도시 전북'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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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8일 새로 구성된 ‘제3기 전라북도 도민 인권지킴이단’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례 중심의 토론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이광철 전북인권교육연구소 이사장은 ‘나, 너, 우리! 함께 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인권의 전반적 특성과 변화 추이를 설명했다. 아울러 차별의 이유와 생활 속의 인권에 대한 여러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참가자들의 토론을 유도하며 인권 감수성 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인권지킴이단의 주요 역할에 대한 중요성도 다시 한 번 강조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도내 14개 시·군 제3기 도민 인권지킴이단원들은 “지킴이단의 주요 역할인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제보, 인권시책 모니터링,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방법을 좀 더 알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염경형 전북도 인권담당관은 “일상에서의 인권 감수성이 사회 전체의 인권 감수성과 직결된다”면서 “생활 속 인권 사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인권교육을 통해 제3기 지킴이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지킴이단이 ‘존중과 공감의 인권도시 전북’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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