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더 드리밍' 오늘(8일) 전세계 최초 CGV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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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K팝을 넘어 스크린 접수를 예고했다.
'계단식 성장돌'이라는 수식어처럼 몬스타엑스는 현 시국으로 제한되어 있는 팬들과의 대면 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주고자 영화라는 창구를 선택했고, 'MONSTA X : THE DREAMING'을 통해 국내부터 전 세계에 있는 몬베베와 신선한 소통에 나설 것을 알리며 콘서트 못지않은 생생한 현장감으로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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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K팝을 넘어 스크린 접수를 예고했다.
12월 8일부터 몬스타엑스의 영화 ‘MONSTA X : THE DREAMING(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이 국내 CGV에서 최초 개봉된다. 이어 전 세계 70여 개국 극장에 상륙해 글로벌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개봉 소식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MONSTA X : THE DREAMING’에는 멤버별 독점 인터뷰부터 미국 활동기, 팬들을 위한 스페셜 콘서트 무대 영상 등 몬스타엑스가 글로벌 K팝 아티스트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미공개 신곡 무대 등이 모두 담겨 올 연말 팬들에게 따뜻한 종합선물세트가 되어줄 예정이다.
특히 ‘MONSTA X : THE DREAMING’은 특별 상영 이벤트 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몬스타엑스의 탄탄한 입지를 실감케 했다. 총 38회 차 약 5000석에 이르는 규모의 특별 상영 이벤트 회차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모든 상영관을 5분 이내 매진시켰고, 지난 6일 예매점유율 48.7%로 CGV 전체 예매율 1위까지 등극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데뷔 7년 차 또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최근 미니앨범 ‘No Limit(노 리밋)’ 활동을 마무리한 몬스타엑스는 타이틀 ‘Rush Hour(러쉬 아워)’로 첫 음악방송 5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는가 하면,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성장형 아티스트의 진가를 발휘한 바 있다.
‘계단식 성장돌’이라는 수식어처럼 몬스타엑스는 현 시국으로 제한되어 있는 팬들과의 대면 자리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주고자 영화라는 창구를 선택했고, ‘MONSTA X : THE DREAMING’을 통해 국내부터 전 세계에 있는 몬베베와 신선한 소통에 나설 것을 알리며 콘서트 못지않은 생생한 현장감으로 함께할 계획이다.
몬스타엑스의 진심과 노력이 담긴 영화 ‘MONSTA X : THE DREAMING’인 만큼 팬들 역시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과 높은 예매율로 화답하고 있어 어떤 성과를 써내려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0일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을 발매하며, 13일부터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현지 최대 연말 콘서트인 ‘징글볼(Jingle Ball)’ 투어를 시작한다.(사진 제공=CJ 4DPLEX)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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