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확정 2명 추가..감염 의심 사례 포함 총 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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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2명 추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가 2명 추가돼 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유전자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이 확정된 사례는 38명, 역학적으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사례는 18명으로 총 56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적으로 감염이 의심되는 18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변이 여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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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2명 추가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가 2명 추가돼 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오미크론 변이로 확인된 2명은 인천 거주자들로, 한 명은 10대 미만으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고 다른 한 명은 20대로 지난 10월 27일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가족과 교회 지인 등 역학적으로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도 13명 늘어 1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유전자 분석을 통해 오미크론이 확정된 사례는 38명, 역학적으로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사례는 18명으로 총 56명입니다.
이와 관련해 방대본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국내 감염 차수는 4차까지 확인된 상황"이라며, "확인된 56명 중에서 위중증 환자는 없고 증상은 무증상 또는 경증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적으로 감염이 의심되는 18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변이 여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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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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