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첩·대테러 작전 경찰관기동대가 맡는다..의경 폐지로 규칙 개정

정혜민 기자 2021. 12. 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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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의경 대신 경찰관기동대가 대간첩·대테러작전 등 특화임무를 이어받는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국가경찰위원회는 6일 제477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찰관기동대 운영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규칙안은 대간첩·대테러작전·화생방현장통제·경호 등 의경이 수행하던 특화임무를 경찰관기동대의 임무로 명확히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밖에 중복 또는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고 성평등, 계급별 인력규모 변화 등을 반영해 규칙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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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동대 버스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사라지는 의경 대신 경찰관기동대가 대간첩·대테러작전 등 특화임무를 이어받는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국가경찰위원회는 6일 제477회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경찰관기동대 운영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규칙안은 대간첩·대테러작전·화생방현장통제·경호 등 의경이 수행하던 특화임무를 경찰관기동대의 임무로 명확히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밖에 중복 또는 불필요한 조문을 삭제하고 성평등, 계급별 인력규모 변화 등을 반영해 규칙을 정비했다.

경찰은 2023년 6월까지 모든 의경을 폐지할 방침이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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