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검사량 빨리 늘리자"..잠실운동장 등 4곳 검사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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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폭증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코로나19 검사량을 대폭 늘린다.
방역패스 확대, 사적모임 제한 등 방역조치가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현장점검도 진행한다.
연말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또 새롭게 방역패스가 적용된 식당·카페를 대상으로 공무원, 경찰, 생활방역사 등 160명을 투입해 민·관 합동으로 주야간 점검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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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폭증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코로나19 검사량을 대폭 늘린다. 방역패스 확대, 사적모임 제한 등 방역조치가 현장에 잘 안착되도록 현장점검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코로나19 검사량을 더욱 늘리기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코로나19 검사소'를 잠실운동장, 월드컵경기장 등 4개소에서 이번 주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서울시의 이번 조치는 시민들이 덜 기다리며 쉽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코로나19 검사소은 평일부터 주말까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연말모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또 새롭게 방역패스가 적용된 식당·카페를 대상으로 공무원, 경찰, 생활방역사 등 160명을 투입해 민·관 합동으로 주야간 점검을 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소아청소년 집중접종지원 주간'에 맞춰 서울시는 시교육청·자치구와 학원 등에 대한 방역패스 준수 점검을 실시하고, 학원총연합회 등 관련 협회와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서로의 안전을 위해 모임과 약속은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사적모임 6인 제한'을 준수해달라"면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시 즉시 검사 받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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