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 해상서 참돌고래 사체 발견..폐그물에 감겨
양영전 2021. 12. 8.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폐그물에 감긴 참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7일 오후 4시25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 참돌고래가 폐그물에 감겨 죽은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사체는 길이 156㎝, 둘레 82㎝ 정도의 참돌고래 암컷으로 죽은 지 30일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폐그물에 감긴 참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7일 오후 4시25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 참돌고래가 폐그물에 감겨 죽은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사체는 길이 156㎝, 둘레 82㎝ 정도의 참돌고래 암컷으로 죽은 지 30일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됐다.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지자체에 인계돼 폐기 처리됐다.
해경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해양생물뿐만 아니라 고래류가 조업 중 혼획되거나 표류, 좌초 등으로 발견될 경우 해경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