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거품. 터질 수밖에 없다"..美 유명 투자업체 사장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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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투자업체 '페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사장 라이언 페인(사진)이 비트코인 시장에 비관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이 같은 소식은 야후 파이낸스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인은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역사상 최악의 버블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페인은 멍거 부회장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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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투자업체 ‘페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사장 라이언 페인(사진)이 비트코인 시장에 비관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이 같은 소식은 야후 파이낸스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인은 야후 파이낸스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역사상 최악의 버블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그는 “모든 거품은 터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거품이 터진 이후에는 매우 추악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찰리 멍거 버크셔 헤더웨이 부회장은 지난 2일 시드니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최근 자본시장의 버블은 매우 심각하다”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멍거 부회장은 “암호화폐는 존재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페인은 멍거 부회장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트코인은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기준) 5만542달러에 거래됐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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