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3차접종자 가운데 돌파감염 172명..0.017% 수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신을 3차까지 접종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감염자가 172명으로 집계됐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8일 오후 기자단 설명회에서 "3차 접종 완료자 100만여명 중 돌파감염자는 172명이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1명뿐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은 없다"고 밝혔다.
돌파감염자는 이 중 0.017% 수준으로, 백신 접종이 감염을 막는 데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 방역 당국 분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체 3차접종 완료자의 0.017% 수준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백신을 3차까지 접종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감염자가 17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명은 위중증 환자로 치료를 받고 있다.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8일 오후 기자단 설명회에서 "3차 접종 완료자 100만여명 중 돌파감염자는 172명이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1명뿐이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은 없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3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3차 접종 완료자'는 104만3919명이다. 돌파감염자는 이 중 0.017% 수준으로, 백신 접종이 감염을 막는 데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 방역 당국 분석이다.
고 팀장은 "3차 접종은 고령층의 위중증과 사망 예방에 가장 큰 효과가 있는 예방법이자 최선의 대책"이라며 "백신 효과가 접종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