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양홍석, 프로농구 2라운드 MVP..통산 2번째 수상

서대원 기자 2021. 12. 8.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수원 kt의 포워드 양홍석(24세) 선수가 2021-2022 시즌 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양홍석이 총 유효투표 88표 중 19표를 얻어 허웅(DB·16표), 변준형(인삼공사·15표)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양홍석이 라운드 MVP에 선정된 건 2018-2019시즌 2라운드 이후 3년 만이고 개인 통산 두 번째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수원 kt의 포워드 양홍석(24세) 선수가 2021-2022 시즌 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라운드 MVP 투표에서 양홍석이 총 유효투표 88표 중 19표를 얻어 허웅(DB·16표), 변준형(인삼공사·15표)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양홍석이 라운드 MVP에 선정된 건 2018-2019시즌 2라운드 이후 3년 만이고 개인 통산 두 번째입니다.

양홍석은 2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1분 30초를 뛰며 13.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리바운드는 평균 7.4개로 국내 선수 2위를 차지했고, 올 시즌 총 5번의 더블더블을 달성해 이 부문에서 국내 선수 선두를 달렸습니다.

양홍석의 활약을 앞세운 kt는 2라운드에서 5연승을 포함해 7승 2패를 거두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라운드 MVP로 선정된 양홍석은 기념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