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5년만 복귀, 긴장 많이 해..'공작도시' 대본 재밌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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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가 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12월 8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연출 전창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수애는 "우선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많이 긴장했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촬영 기간이 8개월이라는 말을 듣고 어떻게 감정을 유지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촬영이 시작되니 좋았다. 곱씹으면서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촬영했다. 바뀐 제작 환경에 적응하면서 무사히 촬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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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수애가 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12월 8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연출 전창근)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수애는 "우선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이라 많이 긴장했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촬영 기간이 8개월이라는 말을 듣고 어떻게 감정을 유지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촬영이 시작되니 좋았다. 곱씹으면서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촬영했다. 바뀐 제작 환경에 적응하면서 무사히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본이 재미있었다. 상위 1% 사람들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내용은 이질적이지 않았다. 크고 작은 희비극 같았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하는 지점에 공감했다. 또 작가님, 감독님 뵙고 더 확신했다"고 밝혔다.
아직 수애 안에 윤재희가 남아있냐고 묻자 수애는 "아직 많이 남아있을 것 같다. 촬영 끝난지 일주일 정도 됐다. 아직 재희가 많이 묻어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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